(위) 박해일. 사진=영화 ‘은교’ 스틸컷-() 보아. 사진=스포츠코리아
가수 보아가 박해일 김고은 주연의 영화 ‘은교’를 본 후 감상평을 남겼다.
보아는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은교. 정말 디테일이 살아있는 멋진 영화네요. 오랜만에 멋진 한국영화에 감동 받았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70대 시인 이적요를 연기한 배우 박해일에 대해 “그런데 중간까지 그 할아버지가 박해일씨인줄 몰랐던 1인. 풉”이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도 누구 닮았다 생각하다가 깜짝 놀랐어요”, “저도 섬세한 연출과 연기에 감탄했어요”, “못 봤는데 궁금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은교’는 개봉 12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