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공서영, OST 참여… ‘야구 여신의 하모니’

입력 2012-05-16 1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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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공서영. 사진제공=KBS N Sports

대한민국 대표 미녀 아나운서 최희와 공서영이 ‘아이러브 베이스볼’의 신규 OST에 참여했다.

KBS N Sports는 8일 아이러브 베이스볼>의 새로운 OST 'It ain't over, Till it's over(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를 선보였다.

보사노바풍의 멜로디가 돋보이는 'It ain't over, Till it's over'는 아이유, 휘성, 포미닛의 노래를 작곡한 히트메이커 이채규의 작품으로,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힘을 내라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OST는 ‘아이러브 베이스볼’의 안방마님이자 야구 여신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KBS N 아나운서 최희와 공서영이 직접 OST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아이돌 걸 그룹 클레오 출신 공서영 아나운서의 뛰어난 노래 실력은 물론, 최희 아나운서의 숨겨진 노래 솜씨도 공개돼 팬심을 자극할 전망이다.

KBS N Sports 관계자는 "KBS N Sports는 프로야구 중계의 선두주자로써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프로야구 OST '치고 달려라'를 발표, 인기몰이를 해왔다"며 "이번에도 간판 프로그램 ‘아이러브 베이스볼’의 OST를 특별 제작하면서 야구팬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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