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는 18일 공개된 작곡가 조영수의 앨범 ‘올스타’ 수록곡 ‘오늘같은 밤이면’에 노개런티로 참여했다.
다비치는 2008년 3월 ‘천개의 그리움’과 2010년 7월 ‘난 너에게’, 그리고 이번 ‘오늘같은 밤이면’까지 ‘조영수 올스타 앨범’을 위해 무려 세 번의 노개런티 가창으로 다시 한 번 의리를 보여줬다.
다비치의 두 멤버는 각각 뮤지컬과 연기활동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작곡가 조영수의 러브콜에 흔쾌히 응했다. 다비치와 조영수는 2008년 7월 ‘사랑과 전쟁’을 통해 대히트를 기록한 후 지금까지 명콤비로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다비치가 세 번째 노개런티로 참여한 노래 ‘오늘같은 밤이면’은 다비치 뿐만 아니라 신인그룹 투빅(2BiC)도 함께 했다.
‘오늘같은 밤이면’은 마이애미 힙합 사운드의 네오솔 음악으로,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슴 찡한 가사가 어우러졌으며, 다비치와 투빅의 하모니가 매력적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