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은 자신이 출연하는 TV조선 주말 코믹드라마 ‘지운수대통’의 방송을 꼼꼼히 체크하며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
최근 서울 한 호프집에서 촬영을 하는 동안 임창정은 ‘지운수대통’ 촬영과 방송 시간과 겹치자 휴식 시간마다 태블릿 PC를 이용해 드라마를 지켜봤다.
임창정은 자신의 연기에 만족하면서도 “더 재미있게 할 수 있었을텐데”라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촬영이 시작되면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한층 더 의욕이 충만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임창정은 ‘지운수대통’에서 어느날 갑자기 125억 원짜리 복권 당첨의 주인공이 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당첨 사실을 숨긴 채 살아야만 하는 주인공 지운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운수대통’은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