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타블로.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18일 타블로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회원 11명에 대한 공판이 열린 가운데 타블로 측은 “피고인 2명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겠다”고 말했다. 타진요 회원들은 타블로가 학력을 위조했다며 의혹을 제기해왔다. 이에 대해 타블로 측은 “고소인이 원하는 것은 처벌이 아니라 진실에 대한 사법부의 공신력 있는 선언”이라고 덧붙였다.
타블로는 2010년 8월 자신의 학력이 위조됐다고 주장하며 의혹을 던진 ‘타진요’ 회원 11명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바 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