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경선은 11월10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여섯 살 연하의 신세계 쿨캣 여자농구단 재활 트레이너 김 모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연예인 농구단 소속인 채경선은 지난해 6월 신세계 쿨캣 여자농구단 경기장에서 운동을 하다 부상을 당했고 예비신부 김 씨가 응급처치를 해주면서 인연을 맺었다. 김 씨는 현재 서울 강남의 한 정형외과에서 근무 중이기도 하다.
채경선은 2003년 KBS 공채 18기 출신으로 조수원 조준우 최기섭과 함께 ‘옹알스’로 활동하며 개그 한류 바람을 일으켰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