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잭 더 리퍼’ 사상 최고의 초호화 캐스팅 공개

입력 2012-05-31 15: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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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잭 더 리퍼’의 초호화 캐스팅이 31일 공개됐다.

2012년 7월 국립극장 공연과 9월 일본 도쿄 아오야마 극장 공연 일정을 발표한 뮤지컬 ‘잭 더 리퍼’에는 유준상, 안재욱, 엄기준, 김법래, 민영기 등의 초연 멤버와 신성우, 이정열, 슈퍼주니어 성민, 서지영 등 ‘잭 더 리퍼’를 빛낸 배우들이 뭉쳤다.

여기에 FT 아일랜드 송승현, 이희정, 양꽃님, 제이민 등의 신예 멤버가 가세했다.

역대 가장 화려한 캐스트를 자랑하는 이번 캐스트는 2012년 국립극장 공연과 일본 공연에 동시 출연한다.


뮤지컬 ‘잭 더 리퍼’는 실제 영구 미해결 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탄생해 2009년 초연 이후 2차례의 앵콜 공연을 거쳐 대표 흥행작이다.

2007년 창작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라이선스 일본 수출을 국내 최초로 성사시킨 바 있는 엠뮤지컬이 2008년 작품 선정 당시부터 해외 진출을 위한 치밀한 시장 조사와 다방면의 작업을 진행해 온 결과, 성사 시킨 작품.

이 작품의 프로듀서이자 뮤지컬 제작사 엠뮤지컬의 대표인 김선미 대표는 “잭더리퍼가 3년 동안 흥행 뮤지컬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것은, 유럽 뮤지컬 특유의 풍미 있는 음악과 함께 두 시간 동안 관객을 몰입 시키는 스토리의 힘. 그리고 무엇보다 이 작품을 재창조 해낸 국내 최고 제작진의 힘이다”며 “2012년 한국 공연과 일본 공연에 있어서도, 최고의 흥행과 더불어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 고 2012 한일 공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2년 뮤지컬 ‘잭더리퍼’는 7월20일에 국립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제공|(주)엠뮤지컬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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