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쓰고’(감독 박철관)의 고현정의 다양한 천의 얼굴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그의 새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이번 스틸은 엉뚱하면서 발랄한 고현정의 매력은 물론 카리스마를 보여 눈길을 끈다. 아름다운 미모부터 제대로 망가진 굴욕 표정까지 신선하기까지 하다.
‘미스고’에서 고현정은 영화에서 극소심녀에서 범죄의 여왕으로 버라이어티한 변신을 보여주며 반전의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를 위해 메이크업조차 받지 않고 촌스런 천수로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미쓰GO’는 숨쉬며 살기도 벅찼던 소심한 여인 천수로(고현정)가 우연히 대한민국 최대 범죄 조직 간의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상상도 못한 범죄의 여왕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6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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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