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구 ‘시궁창’ 냄새 초간단 해결책은?

입력 2012-06-04 17: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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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지면 하구수 냄새가 배관을 타고 집안까지 올라온다. 4월~9월까지가 가장 심하다. 배관공사를 따로 할 수도 없어 역한 냄새를 맡고 생활 할 수밖에 없다.

설치도 간편하고 하구구 냄새도 완벽하게 차단하는 장치가 나왔다.

하구수 냄새를 완벽하게 차단하는 ‘트랩볼’은 설치가 간편하다. 기존 배수구 커버를 열고 넣어주면 된다. 가정마다 배수구 사이즈가 다르기 때문에 사이즈 조절캡을 이용해 사이즈에 맞게 잘라서 쓰면 된다.

트랩볼의 원리는 배관에 자두크기 만한 볼이 달려있다. 물이 유입이 되면 차단볼이 하강되면서 배수가 이뤄지고 배수가 끝나면 차단볼이 원위치로 상승돼 배수구를 차단하는 원리다. 반복 100만번까지 사용가능하다.

물을 사용하지 않으면 계속 차단되어 있기 때문에 냄새가 완벽하게 차단된다.

배수구는 냄새뿐 아니라 모니, 기생충, 파리 벌레들의 주요 길목이다. 트랩볼은 밀착방식이기 때문에 냄새와 벌레들까지 완벽히 차단해 준다. 스테인레스와 ABS로 제작되어 녹이 발생하지 않고 반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하다. 국내특허와 국제특허 모두 등록 돼 있다.

사이즈 조절용 캡이 무료로 제공되어 하수구 사이즈에 관계없이 다 사용할 수 있다. 고려생활건강(http://www.korcare.co.kr)에서 1만3000원에 판매중이다. 문의.1599-2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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