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갑원 프로듀서, 프로젝트 앨범 발표

입력 2012-06-05 11: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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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씨리얼의 제작자이자 유명 작사가 최갑원이 자신 이름을 건 첫 프로젝트 앨범 ‘더 리릭스’를 7일 발표한다.

최갑원 프로듀서는 거미 백지영 아이유 지아 원티드 하동균 소울스타 씨리얼 등의 앨범을 프로듀싱했다. 지나의 ‘투핫’, 씨리얼의 ‘조마 조마’와 ‘소리 벗 아이’, 아이유의 ‘마쉬멜로우’와 ‘미아’, 거미의 ‘죽어도 사랑해’와 ‘어른 아이’, 백지영의 ‘사랑 하나면 돼’와 ‘잊지말아요’ 등 감성적이고 감각적인 가사로, 현재 한국 저작권협회에 500여곡이 등록되어 있는 인기 작사가다.

최갑원 프로듀서가 기획, 제작하는 ‘더 리릭스’는 그동안 그와 함께 작업한 보컬리스트들과 호흡을 맞췄다. 또한 ‘노랫말’이라는 뜻의 프로젝트 이름 ‘더 리릭스’에서 알 수 있듯이 최갑원 프로듀서가 감성적인 노랫말을 썼다.

최갑원 프로듀서의 ‘더 리릭스’의 첫 번째 스타는 휘성과 소울스타의 이승우가 부른 감성 발라드 ‘감기라도 걸릴까’이다.

최갑원 프로듀서는 휘성과는 ‘불치병’ ‘굿바이 러브’, ‘위드 미’ 등의 곡을 함께 하며 10여년간 함께 해왔다.

최갑원은 ‘더 리릭스’의 첫 싱글 ‘감기라도 걸릴까’ 뮤직비디오 제작에도 적극 참여했다. 시나리오 기획과 연출, 편집 등 전 제작과정에 참여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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