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돌녀 실물 공개후 홈피 방문객 폭주 “포토샵 효과였어?”

입력 2012-06-12 18: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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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돌녀 실물 공개

‘리얼돌녀 실물 공개’가 화제다.

‘리얼돌녀’는 진짜 인형같은 미모의 여자를 지칭하는 인터넷 신조어. 최근에는 인터넷 얼짱 겸 쇼핑몰 CEO로 잘 알려진 이희경씨가 ‘리얼돌녀’로 각광을 받았다.

그러나 ‘리얼돌녀’이희경씨의 실물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이 경악하고 있다. ‘리얼돌녀’이 씨의 홈페이지는 그녀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하듯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리얼돌녀’이 씨는 최근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김원희의 맞수다’에 출연, 자신을 포토샵 능력자라고 소개하며 사진 속에 감춰진 진실을 공개했다.

그는 “한 번 포토샵을 하다 보면 계속하게 된다”며 “이미 인터넷에 얼굴이 많이 알려졌고 실물이 다르다는 이유로 미니 홈피에 악성 댓글도 많이 달렸다.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있다”고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리얼돌녀 실물 공개’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사기 같이 느껴질 정도다”, “포토샵 실력 정말 뛰어난듯”, “리얼돌녀 실물 공개 실망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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