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찔한 집
세계에서 ‘가장 아찔한 집’으로 화제가 된, 미국 샌디에이고대학 내 7층 옥상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는 이 주택은 서도호 작가의 ‘별똥별’이라는 설치 작품이다.
기획전 ‘집속에 집’으로 한국에서 유명한 서도호 작가가 미국 대학 옥상에 ‘별똥별’을 설치하게 된 이유는 미국 내에서도 명망 높은 ‘스튜어트 컬렉션’의 18번째 작품으로 ‘별똥별’이 선정되었기 때문이다.
이 집은 시속 100마하의 바람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체적으로 10도 정도 기울어진 ‘가장 아찔한 집’은 내부 가구 역시 기울어져 있는 독특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7일부터 예약자에 한해 내부를 공개하고 있다.
‘가장 아찔한 집’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기만 해도 아찔한 집이다”, “저기서 살 수 있을까?”, “방 안에서 움직이기도 힘들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