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해야 할 아르바이트, “이런 알바라면 조심해야”

입력 2012-06-14 1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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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해야 할 아르바이트 목록

▲주의해야 할 아르바이트 목록

주의해야 할 아르바이트 목록이 공개됐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은 아르바이트를 구할 때 체크 사항과 요주의 아르바이트 등 체크사항을 안내하며 지난 4월부터 ‘아르바이트 안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알바몬이 소개한 주의해야 아르바이트 유형으로는 △선입금을 요구하는 아르바이트 △‘고소득, 쉽게 돈 벌기’ 등 아르바이트생을 현혹하기 위한 문구 △근무시작전 지급 임금 확실히 확인 △기업의 중요 정보를 정확히 입력하지 않거나 허위로 작성한 것 같다면 확인과 주의 필요 등이다.

또 급여나 업무에 대한 자세한 설명 없이 “일단 연락주세요, 누구나 할 수 있어요”로 소개한다면 주의해야 하고 알바생의 명의로 휴대폰, 사이트 등을 개설하라고 하는 것은 정상적인 일자리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사행성 게임장에서 일하면 알바생 역시 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으며 면접시 특정 업체나 건물이 아닌 야외에서 보자고 하는 경우, 면접장소와 근무지의 장소가 상이한 경우 등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한편 ‘알바인’은 최근 논란을 일으킨 거여동 마천동 일대의 다단계 ‘거마 대학생’의 유인에 경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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