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일별 강아지 모습, ‘직장인 표정과 싱크로율 100%’

입력 2012-06-06 15: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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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별 강아지 모습

▲요일별 강아지 모습

직장인의 심정을 표현한 ‘요일별 강아지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요일별 개의 표정’이란 제목으로 요일별로 변하는 강아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게재된 사진에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개가 해당 요일의 심정을 반영한 표정을 짓고 있다. 월요일의 강아지는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됐기 때문에 무기력한 모습이다. 화요일이 되자 현실을 직시한 개는 화와 짜증이 폭발한 모습이다. 그리고 수요일이 되자 개는 완전히 지쳤다.

그러나 목요일이 되면서 한 주의 반이 지나갔고 개는 웃기 시작했다. 그 기쁨은 금요일에 최고조가 됐다. 바로 내일이 주말이고 퇴근 후 술 한 잔을 기울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토요일의 개는 술이 덜깬 모습으로 숙면중이다. 한 주의 피로는 일요일까지 이어져 일요일의 개는 마냥 퍼져있는 모습이다. 개는 피로를 씻지 못한 채 월요일이 되면 무기력한 모습으로 또 한 주를 시작할 것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공감가네요”, “직장인들과 별반 다르지 않네요”, “아이고 귀여워”, “표정이 정말 다양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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