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영 29일 팬미팅 행사…40명 초청

입력 2012-06-14 16: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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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영. 사진제공| KLPGA

KLPGA투어 인기스타로 떠오른 ‘미녀골퍼’ 김자영(21·넵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김자영을 후원하고 있는 넵스는 14일 김자영과 팬이 함께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팬미팅 행사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팬미팅은 29일 서울 삼성동 넵스 본사에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20일까지 넵스 페이스북(www.facebook.com/nefspace)에서 ‘김자영 프로 3승 기원 응원 댓글 달기 이벤트’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총 40명이 팬미팅에 초대된다.

김자영은 올 시즌 우리투자증권레이디스오픈과 두산 매치플레이챔피언십 2주 연속 우승으로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번 팬 미팅 행사를 통해 2연승의 비결인 퍼팅 기술을 팬들에게 직접 전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자영의 애장품을 경매에 내놔 수익금으로 넵스의 사회공헌 활동인 주방가구 기증에 쓰일 예정이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na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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