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런던올림픽 대표선수단에 격려금 전달

입력 2012-06-14 19: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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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장태평 회장(오른쪽)이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KRA한국마사회가 14일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2012 런던올림픽의 선전을 기원하는 격려금을 전달했다.

격려금 2000만원은 국가대표 선수단의 훈련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장태평 회장은 “7월 런던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선수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대한민국 스포츠발전에 한국마사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소속 유도선수인 조준호(-66kg)는 7월 29일, 김재범(-81kg)은 7월 31일 유도종목에 출전해 금메달에 도전한다.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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