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상하이 TV 페스티벌서 은상 수상

입력 2012-06-19 11: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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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종영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 11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18회 상하이 TV페스티벌’에서 해외 TV시리즈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상하이 TV페스티벌’은 1986년에 신설돼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중국 최대의 TV프로그램 페스티벌이다. 드라마와 다큐멘터리 두 부문에 걸쳐 출품을 받으며, 출품 조건은 개최일 기준 1년 내 제작된 프로그램에 한한다.

‘해를 품은 달’을 비롯해 MBC 광복절 특집극 ‘절정’과 ‘남극의 눈물’이 각각 TV영화 부문과 다큐멘터리 부문에 출품, 결선에 진출했다.

해외 TV시리즈 부문 금상은 영국 BBC의 ‘Downton Abbey’가 수상했으며, ‘해를 품은 달’과 함께 일본 NTV의 ‘가정부 미타’가 은상을 공동 수상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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