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기우가 대학시절 김태희에 대한 목격담을 털어놓았다.
이기우는 6월1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고등학교 시절 인근 학교에 전지현, 송혜교, 이진, 이민정 등이 다녔다”며 “유명세는 들어 알고 있었지만, 직접 만나지는 못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데뷔 전 이기우와 인연이 있었던 또 한 명의 미녀스타는 김태희.
이기우는 “대학교 시절 스키부였다. 시즌이 되면 스키장에 각 대학교 스키부가 모두 모이는데 서울대 김태희도 함께 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김태희 미모는 당시에도 여신이었다. 스키장에 떴다 하면 자체발광하는 미모를 자랑했다”며 “모든 남학생 선망의 대상이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