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사진제공|채널A
이날 김보성은 주식 관련 얘기를 하던 중 “과거 주식으로 100억 원 가까이 벌었다”며 “하지만 주식을 의리로 투자해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고 밝혔다.
이에 MC 탁재훈이 “주식 실패로 형수님이 돈을 빌려 생활비로 사용하기도 했냐?”고 묻자 “그랬던 적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답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또한 “그 당시에는 몇 십억의 빚이 존재했다.”며 “지금도 빚이 남아있는 상태”라고 고백했다.
이어 김보성은 “그 당시 의리라는 이름하에 술도 많이 마시고 전 재산을 다 날렸지만 참아준 아내를 존경한다”고 말하며 아내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의리의 사나이 김보성의 솔직한 이야기는 오는 6월 20일 수요일 밤 11시에 채널A의 '쇼킹'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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