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가 자사 전·현직 직원들과 함께 이색적인 이벤트를 벌인다.
롯데시네마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 26개 영화관에서 일했던 퇴사자와 현직 직원 750여 명을 초청해 ‘드리미의 밤’을 개최한다. ‘드리미’는 롯데시네마에서 일하는 직원의 호칭이다.
22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드리미의 밤’은 자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수 드리미’를 선정하는 시상식과 올해 롯데엔터테인먼트가 투자·배급한 영화의 주인공들이 참석하는 이벤트로 꾸며진다.
공포영화 ‘두 개의 달’ 주인공 박한별, 김지석과 ‘이웃사람’의 김윤진, 김성균, 김새론이 이날 행사에 참석한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손광익 대표는 “현장에서 고객들을 대하는 드리미는 롯데시네마의 얼굴”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