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제국의아이들로 컴백 ‘배우에서 아이돌로 귀환’

입력 2012-06-26 16: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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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이 ‘모범생’에서 '판타스틱' 아이돌로 돌아온다.

오는 7월 4일, 정규 2집 ‘스펙타큘러’를 발매하는 그룹 제국의아이들이 두 번째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짙은 스모키 화장과 포인트 조명으로 멤버들의 ‘선’을 강조하며 섹시함을 물씬 풍겼던 첫 번째 ‘일러스트’ 재킷과는 달리 이번 재킷은 흑백의 명암과 원색의 필름지로 심플하면서도 강렬하게 멤버들의 이목구비를 드러내 보였다.

특히 MBC‘해를 품은 달’에서 수재 도령 ‘허염’역을 맡아 2012년 최고의 연기돌로 급부상한 멤버 임시완은 두 번째 재킷 이미지를 통해 붉은 필름지 뒤로 뿜어져 나오는 매혹적인 눈빛과 살짝 다문 입술로 여심을 자극했다.

사진이 공개된 직후 누리꾼들은 “오~ 아이돌티 팍팍 나네”, “임시완 미모 물 오른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시완이 속한 그룹 제국의아이들은 27일 세 번째 재킷 이미지를 공개한 뒤, 7월 3일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타이틀곡인 ‘후유증’을 첫 공개하는 쇼케이스를 펼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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