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AIR] 이상민, 신정환 고영욱 근황 토크…알콜중독·빚 독촉 과거사 고백도

입력 2012-06-2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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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쇼킹’에 출연해 이혼 당시의 심경과 사업체들의 잇따른 부도, 빚 독촉, 법정 소송 등 힘들었던 시절을 털어놓은 이상민. 사진제공|채널A

채널A ‘쇼킹’에 출연해 이혼 당시의 심경과 사업체들의 잇따른 부도, 빚 독촉, 법정 소송 등 힘들었던 시절을 털어놓은 이상민. 사진제공|채널A

■ 채널A 27일 밤11시 ‘쇼킹’

1990년대를 평정한 댄스그룹 룰라의 리더를 거쳐 그룹 샵·컨츄리 꼬꼬·샤크라 등을 제작했던 이상민이 그동안 숨겨왔던 ‘판도라의 상자’를 연다.

이상민은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한식 토크쇼 ‘쇼킹’에 출연해 신정환과 고영욱의 근황을 공개한다. 신정환은 현재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고 이상민은 전했다. 또 고영욱은 매일 자신과 통화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한다.

이상민은 결혼 후 1년 만에 이혼하고 힘들었던 당시 상황도 최초로 고백한다. 이상민은 “알콜 중독으로 매일 밤 교회를 찾아가 울며 기도했다”고 떠올리며 이혼의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운영 중이던 사업체들의 잇따른 부도와 빚 독촉, 법정 소송 등 온갖 아픔을 겪었다며 괴로워한다.

인터넷에 떠돌던 ‘연예인 X파일’로 인해 얼토당토않은 염문설에 시달리도 했던 백지영과의 악성 루머에 대해서도 해명한다. 이상민은 자신을 위해 보증을 섰던 백지영이 “빚 독촉을 받았다”고 밝히며 힘든 상황에서도 서로에 대한 의리를 깨지 않았다고 전한다. 하지만 한 순간의 오해로 서로 만나지 않을 때도 있었다면서 아픔을 털어놓는다.

이상민이 밝히는 다사다난했던 인생사는 27일 밤 11시 ‘쇼킹’에서 공개된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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