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온라인커뮤니티-(오른쪽) tvN ‘인현왕후의 남자’ 스틸
배우 유인나와 지현우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야무지게 데이트하고 다닌다는 지현우 유인나 데이트 직찍’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흰 티와 청바지를 수수하게 차려입은 지현우의 뒷모습과, 캡모자를 쓰고 흰 티에 백팩을 맨 유인나의 뒷 모습이 보인다. 흔들린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늘씬한 몸매에 잘 어울리는 모습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 글을 작성한 누리꾼은 “동대문, 분당, 대학로, 청담동 번화가마다 돌아다니면서 밥먹고, 쇼핑하고, 영화보고, 베스킨도 가고, 화이트골드로 이니셜 새겨서 커플링도 맞췄다는 두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너무 둘만의 세계에 갇혀서 달달 모드로 데이트 중이라서 사람들이 싸인 요청도 못하고 사진 요청도 못한다는 그런 후문이 있다”며 “일반인 커플처럼 여기저기 다니며 데이트하는 모습 보기 좋다”고 덧붙였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잘 어울린다’, ‘언뜻봐도 달달한 분위기가 물씬’, ‘자유로운 데이트 좋겠다’, ‘공개 연애가 좋긴 좋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