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의 지구 종말 예언들이 모두 한 날을 가리키고 있다. 2012년 12월 21일. 이영돈 PD가 지구 종말론에 대해 논리적으로 접근했다. 사진제공|채널A
일본 대지진, 아이슬란드의 화산 폭발, 미국의 새떼 죽음. 어떤 이들은 이것이 지구 종말의 징조라 주장한다. 마야의 달력, 성경, 노스트라다무스의 그림 예언 등 흔히 알고 있는 종말 예언서와 함께 ‘정감록’, ‘격암유록’, ‘송하비결’ 등 동양의 예언서에서도 지구 종말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더욱 놀라운 것은 동서양의 예언들이 모두 한날을 가리키고 있다. 바로 2012년 12월21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 ‘이영돈 PD의 논리로 풀다’가 지구 종말론에 대해 논리적으로 접근한다.
‘지구가 태양과 러시안 룰렛게임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재수 박사. 그는 2012년12월21일에 태양계 행성들이 일렬로 정렬해 행성간의 인력이 어지럽혀져 지구에 문제가 발생할 거라 예상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일어난 기상이변이 그 이전 183년 동안 일어난 기상이변보다 3000건이 더 많다는 것이 바로 그 증거라고 설명했다.
‘이영돈PD 논리로 풀다’ 종말편은 9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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