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kg대형 식인상어 포획 “저울 용량 초과 실제론 400kg도 넘을 것”

입력 2012-07-09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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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kg 대형 식인상어 포획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은 방송인 마르코가 채널A ‘기발한 세계여행’프로그램에서 상어에게 먹이를 주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채널A

360kg 대형 식인상어 포획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은 방송인 마르코가 채널A ‘기발한 세계여행’프로그램에서 상어에게 먹이를 주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채널A

‘360kg 대형 식인상어’가 포획됐다.

외신들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해안가인 마리나 델 레이에서 360kg에 달하는 대형 식인상어가 잡혔다고 보도했다.

델 레이 선착장 관계자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큰 상어는 20년 만에 처음 봤다. 우리가 가진 저울은 340kg까지 밖에 측정이 안 되지만, 못해도 360~410kg은 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 상어가 상당히 포악한 성질을 지닌 청상아리라는 식인상어라고 밝혔다.

한편 ‘360kg 대형 식인상어’ 소식에 누리꾼들은 “360kg이면 얼마나 큰 걸까”, “우리나라에서도 청상아리 잡혔다고 하던데…”, “360kg 대형 식인상어 생각만 해도 아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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