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피, 서태지밴드와 작업한 ‘굿바이’ 선공개

입력 2012-07-09 15: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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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피(B.A.P)가 첫 번째 미니앨범 발표에 앞서 ‘굿바이(Goodbye)’를 선공개한다.

비에이피는 10일 자정, 그동안 선보인 ‘워리어(WARRIOR)’와 ‘파워(POWER)’ 등 힙합에 록, 크럼프 등을 가미한 강렬한 음악이 아닌 정통 록을 선보인다.

‘굿바이’는 TS 스튜디오 소속의 촉망 받는 작곡가 전다운이 작곡하고, 서태지 밴드의 기타리스트이자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서태지 솔로 음악의 편곡을 담당해 왔던 탑(TOP)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또 그는 편곡과 함께 기타와 베이스의 실제 연주에 드럼까지 모두 작업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사 또한 비에이피가 그동안 노래해 왔던 사회적인 메시지와 이어지도록 자아성찰이라는 진중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편 지난 2일과 6일에 걸쳐 마카오와 말레이시아에서 공연을 펼친 비에이피는 이번 선공개곡을 시작으로 첫 번째 미니앨범의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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