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필더 16개 쾅!…ML 홈런 더비 우승 外

입력 2012-07-1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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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 16개 쾅!…ML 홈런 더비 우승

디트로이트의 강타자 프린스 필더(28)가 10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 카우프만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서 우승했다. 1·2라운드 합계 16개의 홈런을 친 필더는 결승에서 12개의 홈런을 날려 7홈런에 그친 호세 바티스타(토론토)를 제쳤다. 2009년 홈런 더비에서도 우승한 필더는 3년 만에 다시 ‘올스타 홈런왕’의 자리에 올랐다.


벌랜더·캐인, 올스타전 선발 낙점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과 최우수선수(MVP)를 석권했던 저스틴 벌랜더(디트로이트)와 ‘퍼펙트게임의 사나이’ 맷 캐인(샌프란시스코)이 11일 오전 9시(한국시간) 캔자스시티 카우프만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83회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각각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 선발투수로 낙점됐다.


롯데-KIA전·넥센-SK전, 비로 연기

10일 광주 롯데-KIA전과 넥센-SK전이 우천 순연됐다. 이날 연기된 경기는 9월 추후 일정으로 재편성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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