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패밀리 캠핑족을 위한 A to Z] 캠핑장에서 이것만은 피하자

입력 2012-07-1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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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시에는 무조건 취침- 기분을 낸다고 밤새도록 술을 마시고 떠드는 일은 캠핑장 금기1호 사항이다. 밤10시 무렵부터는 슬슬 자리를 정리하는 게 좋다. 늦어도 12시에는 소등하고 취침하자.


● 일행 자리를 찜하면 반칙- 캠핑장은 도서관이 아니다. 일찍 도착해 나중에 올 일행의 자리를 선점하는 것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부득이할 경우에는 다른 캠퍼들에게 정중히 양해를 구하자.


● 전조등 텐트설치는 곤란- 밤늦게 도착해 자동차 전조등을 켜고 텐트를 치는 건 주변 캠퍼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다. 어쩔 수 없는 때면 랜턴을 이용하고 가급적 조용히 작업을 하자.


● 반려동물 관리 철저히- 반려동물은 캠핑에 동반하지 않는 것이 좋다. 부득이하게 동반했다면 꼭 줄로 묶어두고 소음, 용변 처리 등에 신경을 쓰자.


● 이웃캠퍼 방문은 적당히- 이웃캠퍼에게 초대를 받았더라도 너무 오랫동안 머무르지 않도록 한다. 남의 가족의 단란한 시간을 방해하는 것은 어딜 가나 환영받지 못한다. 초대를 강요하거나 불쑥 찾아가는 것도 금물.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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