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남친 나얼, 문자에 하트가 사라졌다” 애정 전선 문제없나?

입력 2012-07-17 13: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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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한혜진이 남친 나얼과의 관계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한혜진은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고소영 편에서 오랜 시간 사랑을 아름답게 유지해온 남자친구 나얼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이날 고소영에게 "장동건 씨가 사랑한다는 표현을 자주 하느냐?"라는 질문을 던졌지만, 고소영으로부터 "한혜진 씨는 자주 하느냐?"라는 똑같은 질문을 받아 주춤거렸다.

이어 한혜진은 "예전에는 문자에 하트가 있었는데 요즘에는 하트가 없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고소영은 "나도 하트 개수에 마음 졸이고 이모티콘 하나에도 신경 썼는데, 요즘은 아이 돌보느라 정신없다. 그런 부분까지 신경을 못 쓰고 산다"고 말했다.

한편 MC 한혜진은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나얼과 수년간 공개 연애를 하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사진출처|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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