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1호, 팔목 다친 남자2호 중도하차에 눈물 ‘펑펑’

입력 2012-07-19 1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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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1호가 팔목을 다쳐 퇴소를 결정한 남자2호의 소식에 눈물을 쏟았다.

짝 여자1호가 남자2호의 애정촌 퇴소 소식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남녀 출연자 12명이 짝을 찾기 위해 강원도 삼척 애정촌에 모였다.

그런데 이날 갑작스런 상황이 발생했다. 오토바이 레이서인 남자2호가 설거지를 하다 팔목을 다쳐 응급실 신세를 지게 됐고, 생각보다 상처가 심해 결국 혈관을 꿰매는 수술까지 받은 것.

그는 “하필이면 일에 지장이 있는 부위를 다쳤다. 다음주가 시합인데 걱정이다. 팀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내가 피해를 줄 수도 있다”며 안절부절 하다 퇴소를 결정했다.

남자 2호의 퇴소 소식에 여자1호는 “차라리 내가 설거지할 걸 그랬다. 내가 손을 베고 나갔다면 이렇게까지 아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안타까운 눈물을 쏟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74.8cm의 늘씬한 키에 자신을 20대 한의원 원장으로 소개한 여자4호가 ‘최강 스펙녀’로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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