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이민정, 한밤중 만신창이…대체 무슨 일이?

입력 2012-07-23 09:36:2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빅 이민정, 재투성이 신데렐라 된 사연은?’

KBS월화 미니시리즈 ‘빅’이 단 2회 방송을 남겨두고 만신창이가 된 이민정의 모습을 공개돼 또 다른 반전 스포가 아닐지 추측을 낳고 있다.

지난 14회 ‘빅’에서는 윤재(공유 분)와 경준(신원호 분)이 냉동되어 있던 수정체에서 인공 수정된 생물학적 이란성 쌍둥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공개됐다.

이에 경준는 자신과 윤재의 영혼이 다시 제자리를 찾기 위해서는 경준이 기억상실을 통해 행복한 기적을 만들어야 함을 깨닫고, 다란(이민정 분)과의 사랑을 모두 잊어야 하는 상황에 폭풍 눈물을 흘리며 안타까워했다.

그런데 23일 공개된 15회 현장 스틸컷에서 꼬질꼬질한 얼굴에 더러워진 채 밑단 터진 원피스, 반쯤 정신이 나간 듯 서 있는 다란의 모습이 공개되자 예상치 못한 다란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추측을 쏟아내며 향후 전개될 ‘빅’의 결말을 예측하기에 분주했다.

“경준도 아니고, 다란에게 무슨 일이?”, “재투성이로도 감출 수 없는 미모. 미모는 민정이 갑”, “팬더커플에게 또 위기가 생기나?”, “설마 민정이 기억상실?”, “다란이 어딘가에 빠진 거 아닐까?”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빅’ 15회는 23일 방송.

사진 | KB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