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출연자, 에로배우 출신 사실 ‘법적대응’

입력 2012-07-23 14: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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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배우 출신 ‘짝’ 출연자의 과거가 사실로 밝혀졌다.

23일 오후 SBS ‘짝’ 제작 관계자는 “과거 성인물에 출연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남자 출연자가 실제 에로배우로 활동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짝’에 출연한 한 남성 출연자가 과거 성인방송에 출연했다고 주장하는 글과 함께 영상 캡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 남성은 건장한 체격과 함께 몸에 난 점의 위치가 ‘짝’의 남성 출연자와 비슷하다는 의혹을 받은바 있다.

이에 ‘짝’의 민인식 CP는 “‘짝’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SBS의 공식입장을 공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8월에는 ‘짝-돌싱특집’에 출연한 여자 5호가 유명 성인영화 에로배우 출신이라는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한편 SBS ‘짝’의 한 남성 출연자가 과거 성인물 영상에 출연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은 23일 오후 “출연 서약서를 허위로 기재한 31기 남자 7호에 대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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