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열애설에 심경 밝혀… “가장 재미있고 색다른 경험”

입력 2012-07-23 16: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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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선수 박태환이 원더걸스의 멤버 선예와의 열애설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박태환은 22일 방송된 SBS 스페셜 ‘승부사 박태환’ 편에 출연해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불거진 선예와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박태환은 열애설이 보도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 소식을 듣고 선예와 예은이에게 바로 전화를 걸어 열애설 얘기 들었냐고 물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선예와 예은이랑 제일 친한데 셋이 만나 깔깔대면서 웃었다. 그 시기에 두 사람으로 인해 교회를 다녔고, 늘 셋이 어울렸다”고 설명했다.

또 박태환은 미소를 지으며 “내 인생의 가장 재미있고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열애설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박태환은 “올림픽이 끝나면 올해가 가기 전에 여자친구를 만드는 게 목표인데, 꼭 달성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사진출처|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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