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윤. 스포츠동아DB
박종윤은 27일 잠실 두산전에 앞서 “첫 풀타임 주전이다 보니 4월 개막부터 전력을 다 쏟았다. 나이도 어리지 않아 솔직히 여름이 되니 힘들다”고 밝혔다. 성실한 선수로 소문났지만 최근 개인훈련을 줄였다. 그러나 박종윤은 이 모든 것을 “공부”라고 말했다. 롯데 양승호 감독도 “지쳐서 못 치면 못 치는 대로 적응해야 될 선수”라는 말로 체력안배는 해주겠지만 대안을 찾을 생각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잠실|김영준 기자
박종윤. 스포츠동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