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사진제공 | 코오롱한국오픈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사진)과 존 허(22)가 미 PGA 투어 RBC캐나다오픈 3라운드에서 순위 끌어올리기에 실패했다. 노승열은 2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앤카스터의 해밀턴 골프장(파70·696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4언더파 206타를 적어낸 노승열은 공동 39위에 머물렀다. 단독 선두로 나선 로버트 개리거스(미국·16언더파 194타)에는 12타나 뒤졌다. 존 허는 중간합계 3언더파 207타로 재미교포 리처드 리(24)와 함께 공동 43위로 3라운드를 끝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