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무더위 잊게 해준 ‘태극영웅들’

입력 2012-08-03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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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 약관에 여자 25m 권총에서 우승한 ‘강심장’ 김장미, 33세의 나이로 올림픽 무대를 처음 밟아 정상까지 오른 유도 남자 90kg급 송대남, 무명 중의 무명이지만 내로라하는 강자들을 차례로 꺾고 한국 여자 선수로는 처음 올림픽 펜싱을 제패한 ‘사브르 검객’ 김지연. 이들은 모두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한 런던 올림픽의 ‘태극영웅들’이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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