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변진섭. 스포츠동아DB

윤하. 동아닷컴DB-카이.유니버설 뮤직 제공
MBC 측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변진섭은 작년 ‘나는 가수다’ 시즌 1 출연 요청을 받았지만 준비가 안됐다며 몇 번이고 출연을 고사하다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아 도전 의사를 밝히면서 8월의 새 가수로 합류하게 됐다.
‘나가수’ 역대 최연소 출연자인 윤하와 팝페라 가수 카이 역시 시즌1부터 물망에 올라 있었다.
‘나가수’ 제작진은 “윤하는 젊은 가수들 중에서 노래만 잘 하는 것이 아니라 음악을 만들고 부르는 능력을 두루 갖춘 싱어송 라이터라는 점에 주목했다. 카이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개한다는 차원에서 새 가수로 확정했다”고 말했다.
카이의 첫 무대는 5일 방송되며, 변진섭과 윤하는 12일 공개된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