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연인들’ 조여정, 섹시미 벗고 상큼 발랄 매력女로 변신

입력 2012-08-06 14:24:4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KBS 2TV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황은경 극본, 송현욱/ 박진석 연출)의 삼촌수산 가족 조여정, 이재용, 박상면이 친근하고 훈훈한 촬영 분위기를 선보였다.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은 로열 패밀리 엘리트 검사 김강우(이태성)와 활어 배달의 달인 조여정(고소라)이 시청자들에게 웃음 폭탄을 안기며 올 여름 무더위를 잊게 만들어줄 로맨틱 코미디.

특히 고소라로 분하는 조여정과 큰 삼촌 이순신 역의 이재용, 둘째 삼촌 부영도 역의 박상면과의 호흡이 실제 가족을 방불케 할 정도로 화기애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촌수산'은 가게의 실질적 경영자인 조여정을 필두로 그녀의 아버지 역을 맡은 임하룡(고중식), 이재용, 박상면 이 세 사람이 친근함으로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안길 전망이다.

이에 '해운대 연인들'의 한 관계자는 "삼촌수산 식구들 모두 호흡이 너무 잘 맞아 촬영장에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휴식 시에도 촬영 때와 변함없이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모습으로 스태프들에게 훈훈함을 안겨준다"고 전했다.

한편, 김강우, 조여정, 정석원, 남규리, 강민경 등 명품 스타 배우들과 임하룡, 이재용, 박상면이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에 안정감을 더하며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해운대 연인들'은 6일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SSD/ TIMO E&M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