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두 번 죽이는 엄마… ‘마냥 웃을 수만은 없네’

입력 2012-08-07 09:32:2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아들 두 번 죽이는 엄마’

‘아들 두 번 죽이는 엄마’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들 두 번 죽이는 엄마’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했다.

이 게시물의 주인공은 일본의 한 50대 주부로 명문대 입시에 낙방한 수험생 아들을 격려 차원에서 함께 공부를 했다가 일본 최고의 명문대인 동경대에 합격했다.

하지만 정작 아들은 명문대 진학에 실패했고, 엄마가 30년 전 다녔던 한 사립대에 입학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로 하여금 씁쓸한 웃음을 짓게 만들었다.

‘아들 두 번 죽이는 엄마’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결국 엄마의 모교로 진학했으니 된거지”, “마냥 웃을 수만은 없네”, “혹시 엄마 모교가 명문 사립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아들 두 번 죽이는 엄마’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