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울랄라세션의 임윤택(32)이 7일 오후 서울 역삼동 스칼라티움에서 3세 연하 이혜림 씨와 결혼했다.

주례는 소설가 이외수가, 사회는 나몰라패밀리 김경욱이 맡았다. 엠넷 ‘슈퍼스타K3’ 출신들이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축가를 불렀다. 신부 이 씨는 임신 중으로, 9월 출산 예정이다.

지난해 5월 처음 만난 뒤 당시 임윤택이 위암 진단으로 힘든 시기에도 이 씨가 위로와 응원을 하며 사랑을 쌓았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