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가연, 손관리에 천만원 투자 ‘어떻게 꾸미길래’
그룹 LPG의 리더 가연(28)이 전문가 못지 않은 손 관리를 한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10일 방송될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김원희의 맞수다’에 출연한 가연은 그동안 공들여서 관리한 화려한 네일 아트를 공개했다.

가연은 “손 관리와 네일아트에 들인 비용이 천만 원이 넘는다”고 털어놓아 ‘손 화장품 마니아’임을 인증했다.

가연은 “기본 매니큐어만 약 250개를 가지고 있고, 손 관리 제품과 팩이 100개에 달한다”고 고백했다. 이날 가연은 녹화장에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손 관리 제품과 기기도 공개했다.

가연은 “보통 얼굴, 몸에만 투자하고 정작 손 관리는 소홀히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얼굴만큼이나 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손 관리 철학을 밝혔다. 가연의 화장품을 확인한 MC들은 “웬만한 네일숍에 버금가는 수준”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편 이날 ‘김원희의 맞수다’에는 사용하는 화장품이 400개에 이른다는 남성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출연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