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연 교통사고에 일부 누리꾼 ‘냉소’

입력 2012-08-13 16: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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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 소연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소연 교통사고에 일부 누리꾼 냉소 “의지가 부족해서 그런거야”
‘소연 교통사고’

티아라 소연의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의 냉담한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소연의 교통사고 소식을 접한 많은 이들은 “큰 부상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안타깝다. 빨리 쾌유하길”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티아라 왕따 논란’을 언급하며 “의지가 부족해서 그런 거다”, “소속사의 언론 플레이가 아닐까”, “연기 논란으로 드라마에 민폐였는데 역시” 등 차가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소연은 13일 오전 6시30분께 KBS2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촬영 차 부산으로 내려가던 중 경북 구미 부근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입었다. 소연이 탄 차량은 고속도로의 1차 가드레일을 받고 논두렁으로 전복됐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관계자는“소연을 비롯해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등 다섯 명이 타고 있었지만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어 큰 부상은 없다. 소연은 목과 가슴 쪽 고통을 호소했지만 다행히 외상은 없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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