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화영, 다른 기획사 방문…“영입 의사 없다”

입력 2012-08-01 19: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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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화영. 스포츠동아DB

티아라에서 방출된 전 멤버 화영이 1일 다른 기획사를 방문한 것과 관련해 해당 기획사는 “격려와 위로 차원이지 별 뜻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화영은 초신성 등이 소속된 서울 강남구 논현동 마루기획 사무실을 찾아 이재혁 대표를 만나 그 배경을 둘러싸고 관심을 모았다.

마루기획은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서 분사한 기획사다.

하지만 양측은 “이 대표와 화영의 아버지가 평소 아는 사이이면서 같은 고향 출신이라 위로와 격려 차원에서 만난 것이다”고 밝혔다.

마루기획의 한 관계자는 “단순한 자리인데 괜한 오해를 갖지 말라”면서 “영입 의사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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