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대인배 등극, 전혜빈에게 “괜히 맘 고생하지 말아”

입력 2012-08-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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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별. 스포츠동아DB.

별 대인배 등극, 전혜빈에게 “괜히 맘 고생하지 말아”

별이 대인배 면모를 보였다.

가수 별은 16일 전혜빈 트위터에 “너가 거절해준 덕에 이 남자가 지금 내 옆에 있잖니. 에이 웃자고 한 말인 것 다 알고 니 맘 다 알아. 괜히 맘고생하지 말아. 그래도 정 미안하면 축의금을 많이”라는 글을 남겼다.

별은 전혜빈이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과거 정색하며 고백을 거절했던 하하 오빠가 사랑스런 별 남편이 된다고”란 트윗을 게재한 후 일부 네티즌에게 “무례하다”는 지적을 받은 것을 두고 “맘고생 하지 말아”라고 위로한 것.

전혜빈은 네티즌 비난을 받은 후 트위터에 ”하하 오빠 저 큰 실수한 것 같아요. 미안합니다. 별이한테도 넘 미안”이라는 사과 글을 올렸다.

한편 하하와 별은 그동안 친한 연예계 선후배로 지내오다 지난 3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가졌으며 11월 30일 결혼을 확정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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