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삼체-2G개그에 ‘하하 폭발’

입력 2012-08-18 2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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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삼체와 2G개그

유재석 삼체와 2G개그가 하하를 분노하게 했다.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말하는 대로’ 특집으로 휴대전화를 들고 추격적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과 하하는 추격전 시작에 앞서 신경전을 벌였다. 하하가 위치추적 어플을 사용하지 못해 쩔쩔매자 유재석이 아는척을 하며 하하를 놀리기 한 것.

유재석은 하하를 비웃으며 “웃기삼”, “꺼지삼”, “방가방가” 등의 과거 유행어를 쏟아냈고 화가 잔뜩 오른 하하는 “7년전 유행어다. 인기 많다고 다 맞는 말은 아니다”며 짜증을 냈다.

유재석은 최근 스마트폰으로 휴대전화를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개그는 복고였던 것. 이에 ‘무한도전’ 제작진은 “휴대폰은 LTE 개그는 2G”라는 센스있는 자막으로 웃음을 줬다.

사진 출처|MBC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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