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분노…日 누리꾼에게 “이 XX놈아 냄새 나니까 꺼져”

입력 2012-08-19 10:26:1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쌈디. 스포츠동아 DB

가수 사이먼디(이하 쌈디)가 일본 누리꾼과 온라인에서 욕설 싸움을 벌였다. 쌈디의 분노가 폭발했다.

쌈디는 18일 한 일본 누리꾼이 한국어로 “한국 죽어, 다케시마는 일본 땅이다”라는 글을 남긴 것을 보고 트위터에 “X쏘리 하지마. 이 XX놈아 냄새 나니까 꺼져”라고 분노했다.

일본 누리꾼이 “왜 한국이 일본의 영토를 가지고 있는지, 한국은 머리가 이상 한국 국민 전체를 학살해야 한다”라고 반박하자 쌈디는 또다시 분노의 글을 올렸다.

쌈디는 “이런 말 듣고 가만있으면 병신이겠죠? 이거 완전 XXX네 진짜”라는 글을 썼다. 화가 난 쌈디는 트위터를 통해 “표현이 과격했어도 이해해주세요”라며 다른 누리꾼들에게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쌈디의 글에 누리꾼들은 “과격하긴 했지만 용기 있다”, “쌈디 다시 보게 됐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