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홍도야 우지마라’ 출연 원로배우 윤인자 별세

입력 2012-08-2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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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홍도야 우지마라’, ‘아제아제 바라아제’ 등에 출연한 원로배우 윤인자(사진)가 별세한 사실이 21일 뒤늦게 알려졌다.

영화계에 따르면 윤인자는 20일 오후 6시께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수유동 대한병원 장례식장 특2호에 마련됐다.

1923년 황해도 태생인 고인은 1943년 중국 하얼빌 태양악극단에서 무대에 처음 나선 뒤 1954년 영화 ‘운명의 손’으로 스크린에 데뷔, ‘빨간 마후라’ ‘옥단춘’ ‘바보사냥’ 등에 출연했다. 대종상 여우조연상, 백상예술대상 특별상 등을 수상했다. 발인은 22일 오전 9시.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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