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28년된 차 공개…신지 “멈출까 무서웠다”

입력 2012-08-27 08: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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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 28년된 차 공개…신지 “멈출까 무서웠다”

코요태 멤버 빽가가 28년된 자신의 차를 공개했다.

김종민은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지인에게 전화해 자신을 데리러오게하라는 기상미션을 받고 신지에게 전화를 걸었다. 가족, 친구 등 지인을 불러오면 퇴근을 할 수 있는 것이었다.

이에 신지와 빽가는 김종민을 퇴근시키기 위해 강원도 철원까지 찾아갔다. 빽가는 “28년된 차를 타고 왔다. 서울 밖으로 처음 나와봤다”며 장거리 운전에 대한 불안감을 표출했다.

함께 온 신지 역시 “멈출까봐 무서웠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멤버들과 함께 퇴근하려 했지만 빽가의 차의 배터리가 방전돼 퇴근이 늦어졌다. 코요태 멤버들은 손으로 차를 밀고 자동차 배터리를 충전한 후에 퇴근할 수 있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종민이 팀 멤버 신지의 열애에 대해 “남자친구 유병재와 맨날 싸운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출처ㅣ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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