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샌프란시스코 입국심사에서 굴욕당해?

입력 2012-08-29 10: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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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샌프란시스코 입국심사에서 굴욕당해?

톱스타 배용준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본의 아니게 굴욕을 당한 경험이 밝혀졌다.

30일 E채널 용감한 토크쇼 ‘특별기자회견’에서는 배용준의 ‘샌프란시스코 굴욕사건’이 현직기자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공개된다.

프로모션 취재차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간 기자들은 공항 입국심사를 기다리는 사람들 사이로 지나가는 톱스타 배용준 일행을 보게 됐다. “아~ 역시 배용준이구나. 미리 이야기가 돼있나보나”라고 지켜보는 와중에 배용준 일행을 막은 보안요원의 한마디에 다시 돌아와 긴 줄 뒤에 서게 됐다고. 한류스타에서 보통사람이 된 웃지못할 해프닝의 전말은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1년 전 지키지 못한 와인 약속으로 여기자의 마음을 설레게 한 배용준의 일화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자는 “배용준은 ‘거성’의 이미지와 달리 섬세한 남자”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아 듣는 이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톱스타 배용준에 관한 현직기자의 생생한 증언과 흥미진진한 취재담은 14명의 기자들이 펼치는 최초의 ‘기자 집단 버라이어티’ 토크쇼 ‘특별기자회견’에서 공개된다. E채널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

사진제공ㅣ티캐스트,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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