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재벌가 며느리 될 뻔? ‘깜짝 고백’

입력 2012-08-31 09: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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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재벌가에서 선자리 들어와 “쫄쫄이 의상 입던 때…”
개그우먼 장도연이 재벌가로부터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30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코미디빅리그 시즌3’에 출연 중인 ‘이개인’팀의 장도연, 박나래, 이국주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장도연은 연애를 못해봤다. 모태솔로”라며 “하지만 남자연예인으로부터 대시를 많이 받았다”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어 “심지어 재벌가에서도 만남제안이 들어왔다”며 자신만 알고 있는 비밀이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장도연은 “재벌가에서 제의가 들어와 선을 보긴 봤다. 그런데 애매한 것이 보통 아나운서나 배우들이 예쁘고 이미지가 좋아서 선자리가 많이 들어온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개그우먼인 나 같은 경우, 당시 쫄쫄이 입고 타조 흉내 내고 동물분장을 하고 있던 터라 뭔가 맞지 않는 듯한 느낌이었다”며 “결론적으로는 잘 안됐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국주는 평소 좋아한다고 밝힌 개그맨 양세형과의 깜짝 만남이 공개됐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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